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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이론
고전적 놀이이론
현대적 놀이이론
- 잉여에너지 이론 : 활동하고 남는 에너지를 목적 없이 소비하는 것이 놀이라고 하는 이론
- 휴식 이론 : 노동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놀이를 한다고 간주하는 이론
- 연습 이론 : 놀이는 성인기 활동을 연습으로 간주하는 이론
- 반복 이론 : 놀이로 진화과정을 반복하고 재현한다고 하는 이론
- 놀이의 소망 충족 : 놀이는 욕망, 바람의 충족 수단, 충동표현의 안전막
- 놀이의 극복 기능 : 괴로운 사건을 놀이로 반복하면 약화된다고 하는 것
- 연습놀이 : 감각운동기의 놀이로 순환반응에 따라 특정 유형을 연습하는 놀이
- 놀이의 각성이론 : 놀이와 자극의 관계를 다룬 이론으로 자극 수준에 따라 놀이가 나타남을 주장함
- 초의사소통이론 : 놀이의 초의사소통적인 측면을 의사소통체계에 연결시킨 이론
연습문제
피아제 유아의 놀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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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는 놀이가 동화가 조절보다 우세한 비평형의 상태라고 보았다. 이러한 놀이는 연습놀이, 상징놀이, 규칙있는 놀이로 발달한다. 또한 기존의 인지구조에 새로운 자극이나 자료를 통합해야 하며 이로 인해 인지발달에 놀이는 작용한다.
ㄴ. 놀이는 유아의 발달 수준을 뛰어 넘어 나타나지 않으나 발달에 기여한다.
ㄷ. 놀이는 이미 존재하는 인지 구조 속에 새로운 자료를 통합하는 작용이다.
비고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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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츠키는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놀이를 통해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특히 사물의 의미와 사물자체가 구별되어 인지가 발달된다고 한다.
-인지발달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의 성장을 의미함
-유아가 사회적, 문화적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총체적으로 나타나는 소망임
-놀이가 유아의 인지발달에 직접적 역할을 하게 됨
-의미와 사물이 인식되어 가장놀이를 하면서 점차 사물의 의미와 사물 자체가 구별됨
베이트슨의 놀이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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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놀이는 역할에 대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역할의 개념에 대해 배우는 것
-개념이나 맥락이 모여 층이 이루어진 하나의 문화체계를 만들어 내는 것
-놀이를 통해 하나의 문화, 의사소통에 대한 공통된 이해로 범주체계에 대해 배우게 됨
정리하기
- 잉여 에너지 이론은 쉴러(Shiller)와 스펜스가 주장하며 놀이는 남는 에너지를 목적 없이 소비하는 것이라고 하는 이론. 스펜서는 고등동물은 생계유지의 활동이 아닌 다른 활동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쓰는데 이러한 에너지가 목적 없이 수행될 때 놀이라고 하였다. 고등동물의 효율적인 생존 욕구의 대처로 잉여 에너지가 많아 놀이를 하며 놀이는 생애 만족적이고 생득적인 본능의 무의식적 산물이라는 본능설 지지하였다.
- 휴식이론은 라자루스와 패트릭이 주장하며 인간은 힘든 노동 후 휴식과 수면을 통해 충전하는데 재충전을 위해 현실에서 벗어나 활동을 하는 것이 놀이라고 한다. 특히 현대사회는 기술 개발로 정신노동이 많이 요구되므로 이를 해소하고자 원시활동 관련 놀이(사냥, 낚시)를 하여 회복한다고 하였다.
- 연습이론은 놀이는 유아기의 전유물이며 유아기는 놀이를 위해 존재함을 주장한다. 복잡한 유기체가 성인기에 필요한 기술을 배워 숙달하려면 오랜 시간 걸리기 때문이며 놀이는 성인기의 활동을 연습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하였다.
- 반복이론은 유아의 놀이에서 인류 역사의 과정이 재현된다고 보고 놀이를 통해 인류 진화과정을 반복, 재현하여 진화에 유용한 결정적 행동을 계승시키는 데 원시본능 제거라는 놀이의 정화역할에 초점을 두었다.
- 정신분석이론은 놀이가 유아가 상상 속 원하는 바를 표현하여 자신의 바람을 충족시키는 것이라 하였다. 자아가 발달하면서 본능적 소망을 직접적, 체계적 표출이 불가능해지며 자아는 농담, 익살, 예술적 창조적 활동으로 자신의 소망을 표출하여 놀이는 점차 사회에서 수용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 현실적 활동으로 대치된다고 하였다. 또한 놀이는 극복을 제공한다. 놀이를 통해 실제 생활에 영향을 받았던 모든 것이 재현되는 데 불쾌한 경험을 놀이를 통해 반복하여 유아가 다룰 수 있는 작은 부분으로 나뉘는 효과를 경험한다.
- 인지이론의 놀이이론에서 피아제는 놀이가 동화가 조절보다 우세한 비평형의 상태라고 하였다. 학습은 동화와 조절의 평형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유아가 조절을 통해 새로운 인지기능을 습득하면 이의 연습이 필요하여 기능적으로 즐거움만 위해 반복하는 것이 놀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비고츠키는 현실사회에 의해 충족될 수 없는 소망들 간의 긴장에서 놀이가 도출된다고 보며 또한 놀이는 본질적으로 소망을 충족시키는데 일반화된 정서를 의미한다. 유아가 사회적, 문화적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총체적으로 나타나는 소망인데 상징적 놀이는 추상적 사고 발달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 브루너와 셔턴-스미스는 놀이가 창의성과 사고 융통성을 증진시키는 것을 강조하였다. 브루너는 놀이에서 새로운 행동의 조합을 탐색하면 현실세계 속 문제 해결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하여 놀이는 유아 행동의 선택 폭을 증가시켜 융통성이 촉진된다고 하였다. 셔턴-스미스는 상징적 변형으로 전형적 지적 연합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연결, 변형으로 인해 창의적 아이디어 확장이나 연합이 촉진된다고 하였다.
- 놀이의 각성이론은 학습이란 자극에 기본적 추동을 줄이려는 반응이 연합한 결과이며 놀이는 각성상태를 최적 상태로 유지시키려는 중추신경조직에 의해 발생되는 욕구이다. 베이트슨은 놀이의 초의사소통적 측면을 규명해 놀이상황에 의사소통체계에 역설이 존재한다고 하였다. 놀이가 발달에 기여하는 중요도는 놀이 역할의 형성과 재형성의 과정으로 배우며 놀이를 통해 문화, 의사소통의 공통된 범주체계에 대해 배우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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